봄 시즌을 맞아 새단장을 한 골프장들이 많다.코스를 개조하고 클럽하우스를 보수하거나 증설하는 등 그동안 미비했던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손봤다.올해부터 대대적인 개보수에 들어가는 골프장들도 있다.골프장 개보수는 회원권 시세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가장 많이 고친 곳은 제일CC와 해비치서울CC.제일CC는 올 겨울 클럽하우스를 사실상 신축했다.오는 15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 기둥만 남기고 모두 새로 지었다.들인 돈만 150억원.낡은 라커와 욕탕이 최신식으로 탈바꿈했다.특히 화장실은 호텔처럼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1인용 TV까지 설치해놨다.
해비치서울CC는 '어렵다'는 평가를 들었던 6∼7개홀 그린의 난이도를 하향조정했다.이른바 '포대 그린'의 높이와 벙커턱 높이를 낮춰 주말 골퍼들이 쉽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티샷이 카트 도로를 맞고 그린 옆에까지 가는 홀의 경우 카트 도로를 산쪽으로 빼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스카이72CC는 지난겨울 80억원을 들여 리노베이션 공사를 했다.오션코스와 하늘코스에 대대적인 조경공사를 했고 바다코스 진입로에 폭포를 만들고 나무를 심는 작업을 4월까지 마무리한다.다음 달 18일에는 레이크코스 전반 9홀에 라이트 시설을 추가로 완공해 18홀 전체에 라이트 시설을 갖춘다.또 트러블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7홀짜리 '샷 메이킹 코스'를 7월 초에 개장한다.
아시아나CC는 58일간의 동계휴장 때 클럽하우스와 그늘집을 몰라보게 바꿔놓았다.프런트 라커룸 프로숍 대식당 등을 리노베이션한 것은 물론,그늘집도 밝고 화사하게 재단장했다.
서원밸리CC는 클럽하우스 앞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는가 하면 로비에 들어서면 골프장 전경을 볼 수 있는 창문을 신설했다.클럽하우스 내 부족했던 룸도 증설하고 욕실도 고쳤다.티박스 잔디를 양잔디(켄터키블루)로 교체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14일 개장하는 휘닉스파크GC는 '시그니처홀'인 아일랜드홀(11번홀)에 조성돼 있던 억새를 2,3,9번홀 등에 군락으로 조성,골프장의 상징물로 '포지셔닝'했다.15,16번홀의 그린도 조정했고 클럽하우스 앞 화단에 천연바위와 야생화를 심었다.
마이다스밸리GC는 거리가 짧아 쉬운 홀이었던 마이다스코스 4번홀(칼립소홀)의 그린을 50m 뒤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그린 주변에는 개천을 흐르게 만들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계획이다.클럽하우스 내 화장실도 최고급으로 개조했다.
이스트밸리CC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그린의 잔디를 바꿀 계획이다.올해는 이스트코스의 그린 잔디를 벤트그라스에서 'T1'으로 바꾼다. 한승구 사장은 "'T1'은 벤트그라스보다 조밀하고 퍼팅할 때 퍼팅감이 좋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용인프라자CC는 이달부터 30억원을 들여 라이언코스에 카트 도로를 신설,6월부터 5인승 승용카트를 운영한다.또 라이언코스의 전장을 150m 정도 늘린다.특히 내년에는 18홀 규모의 파3 골프장과 함께 300야드 길이의 대형 드라이빙 레인지 등이 들어서는 '골프 콤플렉스'를 건립할 예정이다.설악프라자CC는 5인승 승용 카트를 4월 초부터 운영한다.
리츠칼튼CC는 올 연말쯤 골프장을 사실상 새롭게 조성한다. 클럽하우스도 리모델링하고 일부 홀도 조정한다.라이트도 설치해 야간 라운드를 가능케 할 방침이다.레이크사이드CC도 올 하반기에 비거리 200야드짜리 골프 연습장을 건립하고 카트 도로와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가장 많이 고친 곳은 제일CC와 해비치서울CC.제일CC는 올 겨울 클럽하우스를 사실상 신축했다.오는 15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데 기둥만 남기고 모두 새로 지었다.들인 돈만 150억원.낡은 라커와 욕탕이 최신식으로 탈바꿈했다.특히 화장실은 호텔처럼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1인용 TV까지 설치해놨다.
해비치서울CC는 '어렵다'는 평가를 들었던 6∼7개홀 그린의 난이도를 하향조정했다.이른바 '포대 그린'의 높이와 벙커턱 높이를 낮춰 주말 골퍼들이 쉽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티샷이 카트 도로를 맞고 그린 옆에까지 가는 홀의 경우 카트 도로를 산쪽으로 빼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스카이72CC는 지난겨울 80억원을 들여 리노베이션 공사를 했다.오션코스와 하늘코스에 대대적인 조경공사를 했고 바다코스 진입로에 폭포를 만들고 나무를 심는 작업을 4월까지 마무리한다.다음 달 18일에는 레이크코스 전반 9홀에 라이트 시설을 추가로 완공해 18홀 전체에 라이트 시설을 갖춘다.또 트러블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7홀짜리 '샷 메이킹 코스'를 7월 초에 개장한다.
아시아나CC는 58일간의 동계휴장 때 클럽하우스와 그늘집을 몰라보게 바꿔놓았다.프런트 라커룸 프로숍 대식당 등을 리노베이션한 것은 물론,그늘집도 밝고 화사하게 재단장했다.
서원밸리CC는 클럽하우스 앞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는가 하면 로비에 들어서면 골프장 전경을 볼 수 있는 창문을 신설했다.클럽하우스 내 부족했던 룸도 증설하고 욕실도 고쳤다.티박스 잔디를 양잔디(켄터키블루)로 교체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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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장하는 휘닉스파크GC는 '시그니처홀'인 아일랜드홀(11번홀)에 조성돼 있던 억새를 2,3,9번홀 등에 군락으로 조성,골프장의 상징물로 '포지셔닝'했다.15,16번홀의 그린도 조정했고 클럽하우스 앞 화단에 천연바위와 야생화를 심었다.
마이다스밸리GC는 거리가 짧아 쉬운 홀이었던 마이다스코스 4번홀(칼립소홀)의 그린을 50m 뒤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그린 주변에는 개천을 흐르게 만들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계획이다.클럽하우스 내 화장실도 최고급으로 개조했다.
이스트밸리CC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그린의 잔디를 바꿀 계획이다.올해는 이스트코스의 그린 잔디를 벤트그라스에서 'T1'으로 바꾼다. 한승구 사장은 "'T1'은 벤트그라스보다 조밀하고 퍼팅할 때 퍼팅감이 좋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용인프라자CC는 이달부터 30억원을 들여 라이언코스에 카트 도로를 신설,6월부터 5인승 승용카트를 운영한다.또 라이언코스의 전장을 150m 정도 늘린다.특히 내년에는 18홀 규모의 파3 골프장과 함께 300야드 길이의 대형 드라이빙 레인지 등이 들어서는 '골프 콤플렉스'를 건립할 예정이다.설악프라자CC는 5인승 승용 카트를 4월 초부터 운영한다.
리츠칼튼CC는 올 연말쯤 골프장을 사실상 새롭게 조성한다. 클럽하우스도 리모델링하고 일부 홀도 조정한다.라이트도 설치해 야간 라운드를 가능케 할 방침이다.레이크사이드CC도 올 하반기에 비거리 200야드짜리 골프 연습장을 건립하고 카트 도로와 클럽하우스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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