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희의 골프인]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여행이 제한되고 젊은 층이 유입되면서 골프업계가 호황이다. 수요가 늘면서 골프장 이용료 역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비싼 요금으로 인해 골프 대중화라는 말은 더욱 멀어진 듯하다. 오히려 귀족스포츠로 회귀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은 “정부가 대중골프장에 대해 세금감면 혜택을 주는 만큼, 대중골프장 이용료를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 소장이 1999년 설립한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국내 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 국내외 레저업체들을 위한 사업타당성 분석, 경영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곳이다. 2000년부터 그가 발행하고 있는 는 레저업계의 필수 서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단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