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소식

베어크리크GC, 시각장애우에 대한 무료라운드 지원

2ProTM 2008. 4. 1. 09:55
- 시각장애우들의 재활이나 장애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밝혀

경기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의 베어크리크 골프클럽(대표이사 신현구)에서는 시각장애우들에게 무료라운드를 지원했다.

월 4회 무료라운드를 제공하고 있는 베어크리크GC는 부상위험이 적고 비장애인과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가 골프이지만, 마음놓고 라운드 할 곳이 없음을 알고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우골프대회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베어크리크GC는 "우리나라의 블라인드 골프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골프가 시각장애우들의 재활이나 장애 극복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