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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넷째주 시세동향 및 전망

2ProTM 2010. 12. 1. 09:51

회원권 시장이 전반적인 상승 분위기를 타고있다. 중저가대 회원권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강보합세를 유지할 듯 하다. 고가대와 초고가대 회원권들은 아직 매수자들이 관망을 하고 있는

분위기지만 매물은 점차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장에 대한 전망은 밝다. 최근 금리 인상과

주식 시장의 불안 요소가 매수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중가대 및

저가대의 상승 분위기로 조만간 고가대 회원권 들의 매수세도 증가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분석을 해보면 낙폭이 큰 수도권 골프장들의 매수세는 증가한 반면 경기 외곽 및

지방 골프장들의 분위기는 아직 얼어있는 상황이다.

 

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거래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매물들은 현격하게 감소되어

부분적인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 남부,렉스필드,가평베네스트의 경우 급격한 매물 감소로

호가 차이가 많이 나고 있으며 남촌, 이스트밸리, 비전힐스의 경우 보합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고가대의 경우 전반적인 약보합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서울,한양,아시아나,신원 등은 매수세

유입이 증가하여 거래량이 소폭 늘었으나 서원밸리,송추,파인크리크,프리스틴밸리,마이다스밸리

등은 매수자들의 관망 분위기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수도권 중가대 회원권들이 이번주 상승분위기를 주도했다.

뉴서울,88,기흥,뉴코리아,서서울,제일,발안은 거래량의 증가로 상승 분위기를 주도 했으나

중부,레이크우드 등은 추가 분양과 그린피 인상의 악재로 매수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바닥권에서 탈출하면서 저점에서 매수하려는 세력들이 증가해 당분간 강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은 전반적인 상승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수원,태광,한성 등의 용인권 종목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앙,임페리얼 등은 강보합세를 꾸준히 유지하다가 최근 거래가 뜸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