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시세 3

상반기에도 오른 골프장회원권..하반기 제한적 상승 예상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코로나19 확산 속 특수를 누려온 골프장 회원권이 올 상반기에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비쌀수록 가격 상승 폭이 더 컸고 그 동안 저평가됐던 리조트형 골프장으로 수요가 몰렸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는 17일 “전반적인 상승세 속에 중저가대 종목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둔화했지만, 고가와 초고가권 종목은 매수세가 누적해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비쌀수록 가격이 오르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가족회원권 혜택이 많은 곳과 유원지 또는 바닷가에 인접한 리조트형 골프장이 많은 강원도와 제주도 골프장의 회원권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두드러진 변화는 1억원 이하의 중저가대 회원권보다 1억원이 넘는 고가의 회원권이 더 많이 올랐다는 것이다. 에이스회원권거래소 분석에 따르면..

읽을거리&News 2021.06.25

뜻밖의 코로나 수혜와 회원제 급감으로 실수요자 중심 올해도 맑음

골프회원권 시장 2020년 결산과 2021년 전망 1)2020년 회원권시장 상승배경 -코로나가 이끌어낸 회원권시장의 숨겨진 매력 2020년 골프 회원권 시장은 코로나19 수혜에 따라 이전과는 사뭇 다른 변화를 맞았다. 단순 상승장이라기보다는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면서 실로 오랜만에 강한 상승세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물론 근래 이상난동으로 골프장들 영업일수가 늘어났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권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던 차였다. 그리고 금융위기 이후 부실골프장들은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상당수 골프장들이 퍼블릭(대중제)으로 전환했다. 당연히 수요는 증가하는데 회원권 개체수가 감소했으니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던 배경을 이해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역설적인 것은 이 ..

읽을거리&News 2020.12.30

골프회원권의 정의

골프회원권은 유가증권도 아니고, 부동산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두가지 모두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조금더 들어가면,,, 주식, 부동산, 선물 이 세가지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등기는 내지 않습니다. 콘도의 경우 맴버쉽과 오너쉽이 있는데, 오너쉽만이 등기를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등기와 미등기의 차이는 쉽게 보유에 관련된 세금을 내는냐 내지 않느냐로 구분하시면 편합니다. 골프회원권은 취득세와 양도세만이 과세되어 집니다. 골프회원권은 부동산이 아닙니다. 해당골프장의 소유주는 회원이 아닌 골프장의 지분참여자입니다. 회원은 단지 부동산과 시설의 이용권한을 골프장과의 약정에 의해 주장할 수 있는 권리일 뿐입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골프장의 부도시,,, 회원은 어떠한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