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비 골프클럽 반도그룹(회장 권홍사)이 ‘대한민국 퍼블릭 골프장의 새문화’를 주창하며 경기도 이천에 조성한 27홀 규모 ‘더크로스비클럽 앳 호법’이 지난 4월8일 정식 개장했다. 이로써 반도그룹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보라CC(회원제 27홀)와 함께 미국 더크로스비클럽 앳 샌디에이고, 일본 치바현 카모GC, 이바라키현 노스쇼어GC 등 모두 5개 골프장을 보유 운영하게 됐다. 골프산업 세계 최고의 한·미·일 3개국에서 얻은 경험이 더크로스비 앳 호법을 수도권 최고의 퍼블릭 골프클럽으로 만들어가는데 어떻게 접목되고 녹아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크로스비(Crosby)는 1930년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던 가수겸 영화배우이자 골프광이었던 빙 크로스비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코스 설계는 일본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