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까지 짓는 카카오…예약·결제·모빌리티 '통합' 경기 기흥에 1500억 들여 조성 카카오VX가 대주주인 가승개발 '18홀 신갈CC' 착공계획안 제출 빅데이터·AI로 잔디·고객 관리 아날로그 서비스 '대전환' 예고 '골프 마니아' 김범수 의중 반영 카카오프렌즈 테마파크도 염두 카카오가 경기 용인시 기흥에 1500억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을 짓는다. 최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신개념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결제, 모빌리티(이동수단) 등을 총망라한 카카오만의 ‘골프 플랫폼’ 완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의 첫 골프장 직접 운영 15일 용인시 및 골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VX는 자회사인 가승개발을 통해 용인시에 신갈CC 착공계획안을 제출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