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골프 2

예약·결제·이동까지…카카오, 최첨단 골프장 짓는다

골프장까지 짓는 카카오…예약·결제·모빌리티 '통합' 경기 기흥에 1500억 들여 조성 카카오VX가 대주주인 가승개발 '18홀 신갈CC' 착공계획안 제출 빅데이터·AI로 잔디·고객 관리 아날로그 서비스 '대전환' 예고 '골프 마니아' 김범수 의중 반영 카카오프렌즈 테마파크도 염두 카카오가 경기 용인시 기흥에 1500억원을 들여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을 짓는다. 최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신개념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결제, 모빌리티(이동수단) 등을 총망라한 카카오만의 ‘골프 플랫폼’ 완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카카오의 첫 골프장 직접 운영 15일 용인시 및 골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VX는 자회사인 가승개발을 통해 용인시에 신갈CC 착공계획안을 제출한 것으..

읽을거리&News 2021.08.20

카카오VX, 골프장 위탁운영권 확보에 1100억 베팅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카카오VX가 골프장 사업을 확대한다. 비대면 스크린 골프에 주력했던 골프사업을 골프장까지 확대해 오프라인 수요층까지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국면에 접어들 경우 골프장을 찾는 고객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사진=프렌즈아카데미 홈페이지 갈무리)22일 카카오VX는 제주 세인트포컨트리클럽(CC)과 여주 세라지오CC의 임차 관련 사용권자산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여주 세라지오CC는 99만평 규모의 대중제 18홀 골프장이며 제주 세인트포CC의 경우 130만평 규모로 대중제 27홀·회원제 9홀로 구성됐다. 카카오VX는 세인트포CC와 세라지오CC 임차 사용권자산 확보에 각각 476억8540만원과 704억3441만원을 투입한다. 취득예정일..

읽을거리&News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