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 오픈할 휘닉스 스프링스 세계적 골프코스 설계자 작품 | ||||||||||||||||||||||
미국 100대 골프장 설계가로 유명한 짐 파지오는 경기도 용인과 이천 인근에 들어설 제2의 골프장 휘닉스 스프링스 설계를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에 이어 한국에 두 번째 작품을 만들게 되는 셈이다
짐 파지오의 동생은 톰 파지오(Tom Fazio), 역시 짐 파지오와 함께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로 통한다 파72에 총연장 7300야드로 국제적인 규격을 갖추게 될 이 골프장은 18홀 회원제 골프장 외에 올 하반기에 오픈할 9홀 퍼블릭 코스 더반을 합쳐 27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코스가 완성되면 휘닉스파크는 평창의 휘닉스 파크GC 27홀과 함께 모두 54홀을 소유한 골프장 그룹으로 탈바꿈한다. 휘닉스 스프링스는 서울 시내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강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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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오의 작품을 먼저 느끼고 싶다면 작년 9월 개장한 퍼블릭 코스인 `더반`으로 가면 된다.
더반(THEBAN)이란 이름은 정관사 `The`와 도시를 뜻하는 `Urban`을 결합한 단어로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담은 클럽`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접근성은 탁월하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출퇴근 라운드가 가능한 셈이다. 자연 친화적인 코스 구성도 눈에 띈다. 표고차 15m 이내의 평탄한 구릉지에 억새밭, 야생화 군락과 같은 초지를 그대로 살린 자연 친화적인 코스가 매력이다. 예약은 (031)64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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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코스와 리조트 단지를 낀 이 골프장은 사실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정평이 나 있다. 한마디로 아마추어에게는 쉽고 프로골퍼에게는 어려운 코스. 그만큼 레이아웃과 해저드 배치가 공정한 셈이다. 전장 6932야드에 18홀로 구성된 이 골프장은 골프다이제스트가 2년마다 한 번씩 선정하는 한국의 10대 코스에서도 빠지지 않을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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