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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위치한 국가보훈처 산하 88CC의 새 대표이사에 홍 민(61) 공군 예비역 준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로 유명했던 88CC의 관례를 깬 순수 군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사장은 현역 시절 전투기 추락사고 때 피해를 막기 위해 목숨을 건 투혼을 발휘해 지금까지도 공군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당시 사고로 그는 전신에 화상을 입어 ‘사망 대기자’로 간주되기도 했지만 집념과 용기로 병마를 이겨냈다. 이후 방공포병으로 옮긴 그는 지난 99년 준장으로 진급한 뒤 방공포병학교장, 공군사관학교 부교장 등을 역임하고 2004년 전역했다. 한편, 13대 감사로 (주)뉴메이트 대표이사를 지낸 정운학(54) 씨가 선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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