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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형제의 난’을 끌어 오던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CC의 경영권 분쟁이 동생 윤대일 현 대표의 승리로 사실상 종료됐다. 서울고법 민사10부는 지난 4일 윤맹철 전 레이크사이드CC 사장이 동생인 윤대일 현 대표이사 사장을 상대로 낸 주식반환청구항소를 기각함으로써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윤대일 사장측 손을 들어줬다. 윤맹철 전 사장이 상고하면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아야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법원이 사실 관계보다는 법률 적용에 대해 주로 판단한다는 점에서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형 윤맹철 전 사장은 동생 등 현 경영진이 갖고 있는 지분 52.5% 가운데 9%가 협박에 의해 빼앗긴 것이라며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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