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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첫 연속 이글 탄생

2ProTM 2008. 5. 10. 10:53
- 데이비드 1번홀과 2번홀 연속 이글 잡아

경기 용인시 이동면 묵리 소재 신원CC(대표이사 이동주)에서는 지난 4월 13일 진귀한 기록이 탄생해 화제다. 1992년 개장 이래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연속 홀 이글이 기록된 것.

이날 화제의 대기록을 세운 김종원 회원은 후반 첫 홀인 파4 데이비드 1홀에서 110야드 어프로치 한 세컷샷이 홀컵으로 바로 날아가 깃대를 맞고 홀인하는 이글을 기록하였다. 이어진 파 5인 2번홀에서도 오르막 180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으로 친 서드샷이 그대로 홀인하여 연속 홀 이글을 만들어낸 것이다.

김종원 회원은 “어떻게 이런 행운이 나에게… 정말 2홀 연속이글의 짜릿한 감동은 영원히 잊을 수가 없는 고이 고이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