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밸리, 화산CC 가장 많이 올랐다. 신원, 남부, 송추, 서원밸리도 5천만원 이상 올라 “회원권 버티면 호황(본지 2019년 2월12일자)”이라고 나갔던 1년 전 기사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많게는 1억2천만원 정도 오른 골프장이 있는가 하면 적게는 수백만원씩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2020년 한 해동안 회원권 가격은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 같은 호재는 먼저 회원제 35%, 대중제가 65% 비율로 역전돼 기존 회원권 수요가 갈 곳이 줄어든 것에 기인한다. 뿐만아니라 부동산 억제 정책과 시중 은행의 저금리 현상도 회원권 쪽으로 눈을 돌리게 하고 있다. 이와함께 그동안 부실경영 골프장들이 자연스럽게 도태되면서 회원제 골프장의 경영상태가 건강해진 점도 한 몫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 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