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계속 압도적 선두 선호도 2위 신문의 3배 넘어 한국CEO 갤럭시 입고 금강구두 신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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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도 가장 선호하는 경제지로 명품신문 매일경제를 압도적인 1위로 꼽았다. 경영전문지 월간현대경영(이사장 변형윤)이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간 `2007 CEO 명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매일경제신문은 지난해보다 7.71%포인트 상승한 72.31%로 2위와 50%포인트 격차를 내며 4년 연속 1위 경제지로 선정됐다. 종합지 부문은 조선일보(56.15%) 중앙일보(23.85%) 동아일보(7.69%) 순, 스포츠신문은 스포츠조선(49.47%) 스포츠서울(34.74%) 스포츠투데이(11.58%) 순으로 나타났다. TV뉴스는 KBS 9시뉴스(43.33%) MBC 뉴스데스크(35.83%) SBS 8시뉴스(12.50%) YTN(8.33%) 순이었다. 500대 기업 CEO들은 또 올해의 책으로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56.07%)를 1위로 꼽았고 `힘의 이동`(매경출판)과 `미래의 물결`(위즈덤하우스)은 공동 2위(17.76%)를 차지했다. 가장 선호하는 승용차로는 6년 연속 현대자동차의 에쿠스를 꼽았고 체어맨(11.29%) 그랜저(6.45%) 오피러스와 SM7(각각 4.03%)이 그 뒤를 이었다. TV는 삼성 파브(55.93%)가 6년 연속 CEO 명품으로 선정됐다. 2위인 LG전자 엑스캔버스(36.44%)와의 격차는 19.49%다.
월간 현대경영이 `2007 CEO 명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처럼 CEO 일상을 추론해볼 수 있다. 또 500대 기업 CEO들은 삼성의 `it SENS` 노트북과 SK텔레콤 휴대폰을 압도적으로 선호했다. 카메라는 캐논(41.03%) 니콘(23.08%) 삼성(17.95%) 소니(13.68%)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장구두 부문에서는 총 76명(67.86%)의 CEO가 3년 연속 금강제화 구두를 애용한다고 응답했다. 올해 새롭게 CEO 명품 순위 1위에 오른 브랜드들도 적지 않다. 남성정장 부문에서 갤럭시는 지난해 1위였던 닥스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또 소주는 올해 처음으로 처음처럼(55.93%)이 진로 참이슬(43.22%)을 제쳤다. 백화점은 근소한 차이(신세계 32.03%, 현대 31.25%)지만 신세계백화점(32.03%)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고, 지난해 1위였던 롯데는 현대백화점에 이어 3위로 떨어졌다. 카드부문에서는 현대 블랙카드의 선전으로 현대카드(22.14%)가 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1위였던 BC카드는 19.08%로 2위, 엘지카드와 합병한 신한카드가 3위로 올라선 것이 특징이다. 또 호텔부문에서는 신라가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탈환해 명예를 회복했다. 아파트는 삼성래미안이 3년 연속 CEO 명품 아파트(26.89%)로 선정됐고, 최근 신규 론칭한 현대 힐스테이트가 2위(18.49%), GS자이(13.45%)가 3위를 차지했다. 병원은 올해 삼성암센터를 완공하고 CEO를 위한 프리미엄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42.28%)이 1위에 올랐고 서울아산병원(25.20%), 서울대병원(13.01%)이 그 뒤를 이었다. 은행은 국민은행(29.23%) 신한은행(23.08%) 우리은행(20.00%) 순으로 응답했고, 증권사는 삼성증권(23.20%) 미래에셋증권(22.40%)을 각각 1, 2위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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