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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동향] 2021년 회원권시장, 유동성 논란과 전망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새해부터 폭등세를 보인 자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동학개미’로 비유되는 개인투자자들의 주도적 장세가 펼쳐지는가 하면,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고 이례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규제나 진입장벽이 크지 않은 대체투자시장에는 아예, 매물이 기근현상을 보이면서 달라진 세태를 체감하게 했다. 비록, 자산버블의 우려와 코로나19로 망가진 경기가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산시장의 상승의 원인은 역시, 초저금리 환경에서 빚어진 유동성의 힘이었다. 상대적 화폐가치 하락을 우려한 개인 자금들이 투자할 곳을 찾아 물밀듯이 밀려든 것이다. 아마도 돌발변수에 따라 등락이 있겠지만 그 힘이 어느 때보다 강..

읽을거리&News 2021.03.10

태국, 골프장 자가격리 조건 골프여행 허락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태국 내각이 반토막 난 관광 수입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 골프장 자가격리’를 도입했다. 자가격리 중 골프를 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태국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왕립 관보에 ‘외국인이 특정 비자(TR, STV)를 발급받는다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면서 자가격리할 수 있다. 특정 비자는 코로나19 사례가 적은 저위험국가의 여행자에게 발급된다. TR(관광 비자)의 경우 체류 기간은 60일이며 30일 연장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STV(특별 관광 비자)의 경우 체류 기간은 90일이며 최대 세 번까지 연장할 수 있다. 최대 체류 기간은 270일(9개월)이다. 태국을 방문하려면 14일의 자가격리를 거쳐야 한다. 특정 비자가 있다면 골프장에서 자가격리 할 수 있다. 캐디는 2주 동안 지정 캐디..

읽을거리&News 2021.03.10

[안용태 골프평론] 문체부는 골프장 회원 개념부터 확 바꿔라

대한민국 골프장의 회원과 회원권 제도는 세계적인 흐름과는 상당히 어긋나 있어 이 시점에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제대로 된 분석과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총론으로써 현재의 회원권에는 권리 의무가 있으되 없는 것과 같다는 것이 문제다. 회원들 돈으로 골프장이 건설 되었지만 주 채권자인 회원 권리는 부킹권과 그린피 혜택밖에 없어 법규 보강이 필요하다. 현행 골프장 회원 자격은 보험 회사 계약자 신분과 같다. 즉 계약자 돈으로 보험회사가 운영되는 것 보다 회원의 입회금으로 골프장 토지비와 공사비까지 충당 하는 것이 훨씬 더 무게감이 크다. 보험회사 경우는 기재부에서 ‘자산운용준칙’등을 만들어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골프장 회원에 대한 관리가 없으니 ..

읽을거리&News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