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구입이 적기인가? 주말 부킹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5월 들어 골프회원권이 일제히 올랐다. 특히, 중부권 지역중에서 소위 '황제회원권'으로 불리는 골프장들의 회원권이 큰폭으로 상승해 골퍼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속촌 자회사인 명품 골프장인 경기도 용인의 남부CC(18홀)이 무려 1억원이 올라 9억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매물이 거의 없이 가격만 상승하고 있다. 동촌CC(18홀) 자매골프장을 갖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남촌CC(18홀)와 삼성그룹에서 운영하는 레이크사이드CC(54홀)는 5000만원씩 오름세를 나타내며 각각 8억원과 6억7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의 이스트밸리CC(27홀)와 화산CC(18홀)도 각각 1000만원씩 올랐다. 화산CC의 일반 회원권 분양가 2억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