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304

부영그룹, 27홀 규모 오투리조트 골프장 개장

[나이스경제 = 이선영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20일 오투리조트 골프장을 개장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사진)은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고원에 위치한다. 골퍼들은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이 적은 관계로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늘릴 수 있다. 2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27개 홀로 이루어진 백두·함백·태백 코스로 구성돼 있다. 태백스카이 18번 홀에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같은 코스 13번 홀 주변엔 생육 기간 90년 이상의 금강송 군락지가 형성돼 있어 골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소독 등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했다”며 “골프장을 찾은 골퍼들..

골프장 소식 2021.03.22

치솟는 '골프장 물가'…골퍼들은 '울상' [ST스페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비껴간 곳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골프장이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한민국 골프장은 오히려 '코로나 특수'를 누리며 돈 잔치를 벌이고 있다. 해외 출국이 어려워져 골프 관광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 대한민국 골프장들의 '코로나 특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골프장들과는 달리, 골퍼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골프장을 찾을 때마다 가벼워지는 지갑 때문이다. 지난 4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월 골프장이용료 소비자물가지수는 113.02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12.49, 올해 1월 112.81보다 상승한 수치다. 겨울철 골프장이 비성수기임을 감안..

읽을거리&News 2021.03.22

골프장 매물 가격 ‘홀 당 100억 원’ 주고 사느니 차라리 골프장 만든다

전국 현재 40여 곳 건설 중이거나 예정, 인허가 준비 중인 곳도 50여 곳이나 돼 최근 국내 골프장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수도권 18홀 기준 홀 당 100억 원을 호가하면서 1800억 원에 매입하느니 차라리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움직임이 팽배하다. 실제로 구매자들은 18홀 기준 땅 매입과 골프장 건설을 하게 될 경우 약 800억원에서 1000억 원이면 완공을 할 수 있어 800억 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지매입 비용으로 400억원, 시공비용으로 400억 원을 포함해 800억 원이면 골프장을 지을 수 있다. 여기에 예비비 200억 원을 예상하더라도 1000억 원이면 골프장을 지을 수 있다. 단 건설 기간이 2년 정도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직접 골프장을 짓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설명이..

읽을거리&News 2021.03.18

[아난티중앙GC]아난티중앙골프클럽(구 에머슨) 회원권 안내

■ 골프장 개요 ◎ 위치 : 충북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818-105 ◎ 회사명 : 중앙관광개발(주) ◎ 개장일 : 1992년 4월 ◎ 홀수 : 27홀 ◎ 잔디 : (F)중지, (G)벤트그라스 ◎ 회원수 : 약 3천여명 ◎ 회원권 종류 : 일반(분담금 납부, 미납부), 무기명 ◎ 부대시설 : 레스토랑, A마켓 등 ◎ 홈페이지 : https://joongang.ananti.kr/kr/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홈페이지 입니다. joongang.ananti.kr ■ 회원권 안내 회원구성 회원혜택 비고 개인 정회원 1인 주중, 주말 9만원 -분담금 납부 회원은 지정회원 2인 + 정회원 동반 1인 혜택이 추가 됨 -지정회원(동반) 그린피 주중 12.5 / 주말 16.5 -분담금 개인(300만원..

[골프회원권 동향] 2021년 회원권시장, 유동성 논란과 전망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새해부터 폭등세를 보인 자산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동학개미’로 비유되는 개인투자자들의 주도적 장세가 펼쳐지는가 하면,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불안하고 이례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규제나 진입장벽이 크지 않은 대체투자시장에는 아예, 매물이 기근현상을 보이면서 달라진 세태를 체감하게 했다. 비록, 자산버블의 우려와 코로나19로 망가진 경기가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는 자산시장의 상승의 원인은 역시, 초저금리 환경에서 빚어진 유동성의 힘이었다. 상대적 화폐가치 하락을 우려한 개인 자금들이 투자할 곳을 찾아 물밀듯이 밀려든 것이다. 아마도 돌발변수에 따라 등락이 있겠지만 그 힘이 어느 때보다 강..

읽을거리&News 2021.03.10

[안용태 골프평론] 문체부는 골프장 회원 개념부터 확 바꿔라

대한민국 골프장의 회원과 회원권 제도는 세계적인 흐름과는 상당히 어긋나 있어 이 시점에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제대로 된 분석과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총론으로써 현재의 회원권에는 권리 의무가 있으되 없는 것과 같다는 것이 문제다. 회원들 돈으로 골프장이 건설 되었지만 주 채권자인 회원 권리는 부킹권과 그린피 혜택밖에 없어 법규 보강이 필요하다. 현행 골프장 회원 자격은 보험 회사 계약자 신분과 같다. 즉 계약자 돈으로 보험회사가 운영되는 것 보다 회원의 입회금으로 골프장 토지비와 공사비까지 충당 하는 것이 훨씬 더 무게감이 크다. 보험회사 경우는 기재부에서 ‘자산운용준칙’등을 만들어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는 골프장 회원에 대한 관리가 없으니 ..

읽을거리&News 2021.03.10

세금 빼먹는 유사회원제 대중골프장…정부, 중과세 방안 검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골프 대중화를 위해 세금혜택을 받는 대중골프장이 법망을 피해 유사회원제를 운영하면서 10년간 30% 넘게 이용료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 내부에서 편법운영에 대해 중과세를 부과하려는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원회)과 김승원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4일 ‘세금혜택만 받고 편법운영하는 대중골프장, 실태고발·대책마련을 위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서정훈 행정안전부 부동산세제과장은 중과세 부과 대상 골프장에 대해 설명하며, 유사회원제 모집 편법 대중제 골프장에 대한 중과세 요건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준우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대중골프장 편법운영은 조세형평성을 저해시킨다며, 코로나19 방역..

읽을거리&News 2021.01.15

뜻밖의 코로나 수혜와 회원제 급감으로 실수요자 중심 올해도 맑음

골프회원권 시장 2020년 결산과 2021년 전망 1)2020년 회원권시장 상승배경 -코로나가 이끌어낸 회원권시장의 숨겨진 매력 2020년 골프 회원권 시장은 코로나19 수혜에 따라 이전과는 사뭇 다른 변화를 맞았다. 단순 상승장이라기보다는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면서 실로 오랜만에 강한 상승세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물론 근래 이상난동으로 골프장들 영업일수가 늘어났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권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던 차였다. 그리고 금융위기 이후 부실골프장들은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상당수 골프장들이 퍼블릭(대중제)으로 전환했다. 당연히 수요는 증가하는데 회원권 개체수가 감소했으니 상승 흐름을 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던 배경을 이해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역설적인 것은 이 ..

읽을거리&News 2020.12.30

부킹 '하늘의 별따기'... '골프장 나홀로 호황' 속 체결률은 '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로나19 여파에도 '나홀로 호황'을 누리는 골프장 부킹이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다. 국내 최대 골프 부킹중 하나인 XGOLF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부킹 신청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지만 체결률은 3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동남아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제주 등 국내로 돌아선 데다가 새 골프 플랫폼들이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의 경우 '한달전 예약'은 다반사가 됐다. 또 이른 시간에 즐기기 위해선 '웃돈'을 줘야하고 골프텔들과의 연계 상품을 구매해야만 라운딩이 쉽사리 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상황과 계절적 특성이 맞물려 일어난 기현상이다. 해외 골프 인구가 국내로 한정된 상황에 골프 극성수기인 ..

읽을거리&News 2020.11.11

블루원, 골프장 위탁운영사업 진출

안성아덴힐CC 인수 멜론자산운용과 계약 블루원리조트(대표이사 사장 윤재연)가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위탁 운영 사업에 뛰어들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블루원리조트는 지난 10월30일, 멜론자산운용과 안성 아덴힐CC(대중제 18홀)에 대한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블루원리조트는 현재 블루원 경주 디아너스를 비롯해 상주, 용인의 3개 골프장과 경주 워터파크, 콘도 등 복합리조트, 상주 골프텔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로 6홀 4개 코스로 구성된 24홀 대중제 골프장을 오는 2021년 개장할 예정이다. 블루원리조트는 그동안 쌓아온 골프장 운영 역량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장 위탁 운영에 본격 진출해, 골프존카운티, 이도 등 기존 위..

골프장 소식 2020.11.11